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5일 전경련에 따르면 전무 이하 임원진이 최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조직 개편과 쇄신 작업을 진행하는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에는 권 부회장을 제외하면 임상혁 전무와 배상근 전무 등 전무 2명과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임원이 있다. 앞서 이승철 전 부회장과 박찬호 전 사회협력본부장(전무)은 지난달 말 총회에서 함께 물러났다.
임원진 대부분은 이승철 전 부회장과 함께 오랜 세월 전경련에서 경력을 쌓았고 대기업으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모금하는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전경련 내외에서는 "전 임원이 사표를 내면 회장, 부회장이 새로운 판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일괄 사의는 임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등과 관련해 책임을 진다는 의미도 있다.
다만 쇄신 작업을 하더라도 전경련의 상황을 잘 아는 실무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는 반려될 가능성이 있다.
전경련은 아울러 혁신 태스크포스(TF) 총괄 임원을 임상혁 전무에서 배상근 전무로 교체했다.
권태신 신임 전경련 부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에서 정기총회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5일 전경련에 따르면 전무 이하 임원진이 최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조직 개편과 쇄신 작업을 진행하는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에는 권 부회장을 제외하면 임상혁 전무와 배상근 전무 등 전무 2명과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임원이 있다. 앞서 이승철 전 부회장과 박찬호 전 사회협력본부장(전무)은 지난달 말 총회에서 함께 물러났다.
이 때문에 전경련 내외에서는 "전 임원이 사표를 내면 회장, 부회장이 새로운 판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일괄 사의는 임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등과 관련해 책임을 진다는 의미도 있다.
다만 쇄신 작업을 하더라도 전경련의 상황을 잘 아는 실무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는 반려될 가능성이 있다.
전경련은 아울러 혁신 태스크포스(TF) 총괄 임원을 임상혁 전무에서 배상근 전무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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