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의 원장은 연임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든 후 그 규정에 따라 연임이 결정된 첫 사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3일 오후 이상천 이사장 등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이병권 원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연임은 전체 재적 이사(13명)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결정되는 다소 까다로운 규정이 적용된다. 이날 교육부 차관을 제외한 12명의 이사가 참석해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정부 들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관할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원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이 원장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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