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우 오웰사 기획부장(왼쪽부터)과 에릭 오웰사 본부장, 반기동 코에버정보기술 대표, 강용태 코에버정보기술 전무가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에버정보기술 제공
코에버정보기술(대표 반기동)은 일본 도장도료 기업인 오웰사와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생산과 품질체계 개발 및 사업화에 협력키로 하고 1일 전략적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오웰사는 완성제조업의 필수 기술요소인 도장도료 분야에서 60년 역사를 가진 일본 내 1위 기업이다.
최근 전기전자부품, 화학, LED조명 분야에도 진출해 자회사 14개를 가진 유통전문 기업그룹이다. 코에버정보기술은 제조 및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IT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창업 10년된 강소기업으로 최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코에버정보기술은 유연조립시스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자가발전센서, 경량형 에너지플랫폼 등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반기동 코에버정보기술 대표는 "양사의 핵심 플랫폼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일본 및 해외사업을 함께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