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11번가가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의 '김연아 귀걸이·목걸이'를 5일까지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11번가와 제이에스티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실버·골드·진주 소재의 '쁘띠제이(petit J)' 라인 귀걸이와 목걸이 등 단독상품 20여 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에는 올 봄·여름 신제품 콜렉션 인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평균 6만∼8만원대.
또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 30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준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로우 펜슬,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데피니션 크레용,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드림 파우치를 제공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314명에게 영화 기프티콘 2매씩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11번가의 브랜드 주얼리 카테고리의 매출은 2014년 5%, 2015년 67%, 지난해 152% 전년보다 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주얼리 본사 영입을 본격적으로 진행, 현재 '스톤헨지' '미니골드' '아가타' '헤리메이슨' '폴리폴리' 등이 11번가에 입점해 있다. 올해도 주얼리를 포함해 다양한 패션잡화 브랜드 본사를 공격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