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오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케이블방송대상·케이블쇼(KCTA SHOW) 2017'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KCTA SHOW 2016'에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베스트 연기자상을 받은 배우 박해진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오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케이블방송대상·케이블쇼(KCTA SHOW) 2017'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KCTA SHOW 2016'에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베스트 연기자상을 받은 배우 박해진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케이블방송대상·케이블쇼(KCTA SHOW) 2017'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KCTA SHOW 2017'에서 협회는 케이블방송대상 시상, 미래 기술 세미나, 스타애장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에선 '스타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앞서 지난해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 베스트 연기자상을, 신동엽·류준열·라미란·제시·트와이스·인피니트·B.A.P 등이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래 기술 세미나에선 케이블 업계 비전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마련되며, 이외 스타애장품 이벤트에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스타애장품이 증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케이블 업계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1:1 취업 멘토링'도 있을 예정이다. 방송작가, 아나운서, 1인 방송 창작자 등 케이블 업계 전문가들은 1:1 상담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 맞춤형 코칭 서비를 제공한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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