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개설 6개월 만에 138만 이용자 돌파
이용자들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잠자는 내 돈 찾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개설된 파인의 이용자가 6개월 만에 138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파인은 이용자가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와 금융사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지난해 9월 개설 이후 11월 말까지는 평균 3141명이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는 일 평균 1만228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파인을 통해 자주 검색하는 코너는 잠자는 내 돈 찾기(38.5%)와 금융상품 한 눈(10.4%)에 통합연금포털(7.1%), 은행계좌 통합관리(6.6%), 카드포인트 통합조회(5.8%) 순이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여유자금 운용목적의 정기예금(34.3%)과 적금(28.0%)이 주로 검색됐다. 이어 연금저축(11.1%)과 주택담보대출(8.8%), 펀드(3.0%), 보험(2.6%) 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금융사이트가 통합·운영되면서 금융거래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이용자들이 몰라서 손해 보거나 이익을 침해당하는 사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연금저축어드바이저와 금융자문서비스 강화 등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상품 한 눈에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특판 예·적금 정보 적시 제공과 개인신용등급 조회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이용자들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잠자는 내 돈 찾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개설된 파인의 이용자가 6개월 만에 138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파인은 이용자가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와 금융사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지난해 9월 개설 이후 11월 말까지는 평균 3141명이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는 일 평균 1만228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파인을 통해 자주 검색하는 코너는 잠자는 내 돈 찾기(38.5%)와 금융상품 한 눈(10.4%)에 통합연금포털(7.1%), 은행계좌 통합관리(6.6%), 카드포인트 통합조회(5.8%) 순이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여유자금 운용목적의 정기예금(34.3%)과 적금(28.0%)이 주로 검색됐다. 이어 연금저축(11.1%)과 주택담보대출(8.8%), 펀드(3.0%), 보험(2.6%) 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금융사이트가 통합·운영되면서 금융거래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이용자들이 몰라서 손해 보거나 이익을 침해당하는 사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연금저축어드바이저와 금융자문서비스 강화 등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상품 한 눈에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특판 예·적금 정보 적시 제공과 개인신용등급 조회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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