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 이충환)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나이스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과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학술교육정보원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의 IT인프라 전반을 2년간 유지관리하는 전체 사업규모만 각각 238억원, 20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1월 초 공고된 이후 지난 24일 아이티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입찰 경쟁에는 아이티센을 포함한 각각 5개사, 3개사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아이티센 측은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수행 경험과 대형 공공기관 유지관리 사업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전문성과 전국에 걸친 신속한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중요한 수주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은 유지관리 대상 장비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상주해 상시 예방점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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