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전에 국내외 금융·증권사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예비입찰에 대만 푸본그룹과 또 다른 중국계 국영 금융회사, 국내 증권사 및 재무적투자자(FI)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본그룹은 총 자산 200조원으로 은행, 생명보험, 화재보험 등의 금융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2200억원을 투자해 현대라이프 지분 48%를 확보, 국내 금융회사 인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G&A 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84.58%(3423만9190주)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99년 국내 첫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3724억원, 매출액 6593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예비입찰에 대만 푸본그룹과 또 다른 중국계 국영 금융회사, 국내 증권사 및 재무적투자자(FI)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본그룹은 총 자산 200조원으로 은행, 생명보험, 화재보험 등의 금융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2200억원을 투자해 현대라이프 지분 48%를 확보, 국내 금융회사 인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G&A 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84.58%(3423만9190주)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99년 국내 첫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3724억원, 매출액 6593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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