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수사 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아침 출근길에 "수사 결과 발표는 (다음 달) 2일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특검 사무실이) 이사 갈 곳은 이번 주에 정하고 다음 주에 이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견검사 잔류에 대해서는 "법무부에서 파견검사(잔류 문제)는 오늘 답변이 올 듯하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파견검사의 잔류 여부가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해왔다.
특검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포함한 피의자 10여명을 기소할 방침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