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미얀마 해외봉사단이 연을 날리며 현지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회공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핵심은 일회성 도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해서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대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미얀마 지역개발사업 등을 꼽을 수 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빈곤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시공 과정에서 집수리 자활공동체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수리를 통해 연간 가구당 1.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복지·환경·고용 등 3가지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총 73만㎏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었고, 이는 소나무 약 11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000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해피예스봉사단은 현재 8기까지 약 82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숲 만들기, 친환경 놀이터 조성 등 해마다 테마를 정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제철은 세계를 무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구 내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짓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전파 등을 진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가치 네트워크'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