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 감식팀과 원자력청, 소방당국이 26일(현지시간) 새벽 김정남이 신경작용제 VX로 살해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피습 현장인 출국장 무인발권기 주변, 공항정보센터와 공항치료소 등을 중심으로 VX가 남아 있는지 합동 점검과 함께 제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13일 이곳에서 피살됐는데 그는 강력한 신경작용제인 VX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말레이시아 당국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VX 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이 공항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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