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내 등기이사 구성 촉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잇따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이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LG전자는 사내 등기이사를 어떻게 구성할지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4일 주총을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3월 11일)보다 2주가량 늦은 시점이다.
재계는 이번 주총에서 삼성전자가 이 부회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히고, 지난해 11월 29일 예고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얼마나 실천할지 등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단 구속 상태인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유지 여부와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안건은 이번 주총의 안건에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다음 달 17일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현재 9인인 이사 최대 정원수를 7인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주총 이후 LG전자의 사내이사는 구본준 부회장과 조성진 CEO(최고경영자) 부회장, 정도현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 등 3인 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조준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일기자 comja7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잇따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이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LG전자는 사내 등기이사를 어떻게 구성할지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4일 주총을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3월 11일)보다 2주가량 늦은 시점이다.
재계는 이번 주총에서 삼성전자가 이 부회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히고, 지난해 11월 29일 예고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얼마나 실천할지 등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단 구속 상태인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유지 여부와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안건은 이번 주총의 안건에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다음 달 17일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현재 9인인 이사 최대 정원수를 7인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주총 이후 LG전자의 사내이사는 구본준 부회장과 조성진 CEO(최고경영자) 부회장, 정도현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 등 3인 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조준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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