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2구역 뉴스테이는 2009년 조합이 설립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일반분양 리스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5월 전국 최초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 7월 12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같은 해 8월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투자심의 의결을 거쳐 이달 매매계약 절차가 완료됐다.
이 사업은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 전량을 기업형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며 5190가구 중 조합원 및 공공임대 가구를 제외한 3196가구가 뉴스테이로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은 기업형임대사업자인 케이원청천2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투자 및 자산관리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공사로는 대림산업이 참여하고 있다. 미니 신도시급 단지라는 장점과 'e편한세상' 브랜드를 내세워 가을 임차인을 모집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0년 예정이다. 매입 총액은 7800억원에 이른다.
뉴스테이 임차인모집 대상 가구는 주택형별로 전용 37㎡ 84가구, 59㎡ 2340가구, 84㎡ 772가구다. 주변 시세 대비 약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8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임대할 계획이며,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하로 제한한다.
단지 인근으로 부평구청역∼석남역 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가 진행 중으로 백마장사거리에 지하철역이 2020년 개통할 예정이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5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1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는 차로 5분 이내로 가깝다. 단지 내부에 청천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있다. 서쪽으로는 장수산과 원적산 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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