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블릿PC 출하량이 지난 2015년 200만1000대에서 지난해 239만3000대로 1년 새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세계 태블릿 시장은 2억700만대에서 1억7500만대로 15.6% 감소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인 한국IDC에 따르면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갈수록 줄고 있지만, 국내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태블릿 시장은 사교육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지난 2014년 후반부터 태블릿 학습이 소개됐고, 2015년 들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또 교육시장 외에도 최근엔 금융과 제조,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비용절약과 환경보호, 고객정보 유출·유실방지를 이유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평판형 '슬레이트 태블릿(Slate Tablet)'과 함께 키보드 분리형인 '디태처블 태블릿(Detachable Tablet)' 성장에 주목했다. 회사는 디태처블 태블릿의 지난해 출하량은 38만7000대로, 전년 18만2000대 대비 배 이상 증가하며 전체의 1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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