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관제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이 23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인포섹은 '시큐디움' 플랫폼의 빅데이터 엔진을 통해 대용량 보안 이벤트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데 이어, AI 엔진 확보를 통해 지능형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연내에 룰 셋 기반으로 탐지하지 못하는 공격에 대한 식별 및 분석이 가능한 AI 엔진을 개발해 실무 환경에 적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AI 기반의 자동화된 보안관제 체계를 만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김용훈 SK인포섹 R&BD센터장은 "기존 대응 체계를 우회하는 지능형 공격은 대응이 어려울 뿐 아니라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꼭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결합이 우리나라 보안관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SK인포섹 통합보안관제센터 근무 모습. SK인포섹은 서울대학교와 AI엔진을 개발해 향후 자동화된 보안관제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SK인포섹 제공
SK인포섹 통합보안관제센터 근무 모습. SK인포섹은 서울대학교와 AI엔진을 개발해 향후 자동화된 보안관제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SK인포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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