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년보다 13계단 상승
기아차는 148점 '11위'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17년 내구성 조사(VDS)'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133점을 받아 19개 일반 브랜드 가운데 3위, 31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전체 브랜드 순위는 2016년 조사의 19위보다 13단계 상승한 것으로 현대차의 역대 최고 순위라고 JD파워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148점으로 일반 브랜드 6위, 전체 브랜드 1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도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전체 브랜드 1위는 렉서스와 포르쉐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렉서스는 6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다음은 토요타, 뷰익, 메르세데스-벤츠 등 순이었다.

차급별 평가에서는 토요타가 18개 차종 중 10개 차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차급별 평가에서 1위에 오른 차종이 없었지만, 쏘나타가 중형차 부문에서 토요타 캠리에 이어 공동으로 2위에 올랐고 투싼ix가 소형 SUV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쏘울은 다목적차 부문 2위, K7이 대형차 부문 3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의 결과로 2013년부터 신차품질 향상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내구품질 조사에서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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