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가 출시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토'. 사진은 펜타시큐리티 홈페이지
펜타시큐리티가 출시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토'. 사진은 펜타시큐리티 홈페이지


■특집 통합보안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작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토(AutoCrypt)'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차량용 인증시스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차량으로 유입되는 해킹공격을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탐지하는 차량용 방화벽, 차량 내·외부에서 암호키를 생성, 관리하기 위한 차량용 키 관리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아우토크립트를 기반으로 국가사업인 차세대 ITS 시범사업을 위한 차량용 인증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용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차량이 주행 중 다른 차량이나 도로에 설치된 인프라와 통신을 하면서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경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아우토크립토는 통신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아우토크립트에 활용한 자동차용 PKI(공개키기반구조) 인증 시스템은 이달까지 차세대 ITS 시범 사업에 적용한다. 아우토크립트의 PKI를 구성하는 CA(인증기관), RA(등록기관), LA(익명화기관) 등의 서버 제품과 차량과 도로변 통신기기에 탑재될 인증서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차세대 ITS 사업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카의 자동차 통신 프로토콜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 방화벽(AFW)을 비롯해 키의 안전한 보관, 생성,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시스템(KMS) 등 주요 기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아우토크립토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의 통신을 위한 인증·암호화 시스템으로 차량통신 보안 표준규격을 준수한다. IEEE1609.2, 미국 CAMP VSC3 등 국제 표준기술에 따라 개발돼 펜타시큐리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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