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대표 호텔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IoT 플랫폼 전문기업인 인더코어사와 최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SmartStay)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과 한현석 인더코어 대표, 주요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국내 토종 대표 호텔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IoT 플랫폼 전문기업인 인더코어사와 최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SmartStay)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과 한현석 인더코어 대표, 주요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국내 토종 대표 호텔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IoT 플랫폼 전문기업인 인더코어사와 최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SmartStay)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과 한현석 인더코어 대표, 주요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으로 앰배서더와 인더코어는 호텔 특화 IoT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플랫폼 사업화할 계획이다.
양 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으로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 디지털 컨시어지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스테이 로고.
양 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으로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 디지털 컨시어지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스테이 로고.


양 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으로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 디지털 컨시어지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 보수의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각 사의 전문 지식을 접목해 호텔에 특화된 IoT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이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기술 판매 및 고객 관리를, 인더코어사가 시스템 구축 및 교육, AS를 담당할 예정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는 호텔 산업 또한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번 호텔 플랫폼 사업은 신 수익원 창출의 의미를 넘어 호텔 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또 "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앰배서더의 호텔 전문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인더코어의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더코어 한현석 대표는 "먼저 국내 대표 호텔 기업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스마트 스테이' 사업이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고 나아가 스마트 호텔 사업을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문을 연 국내 대표 호텔 전문 기업으로 19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아코르(Accor)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이비스(Ibis)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6개 도시에서 국내 최다 네트워크인 19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2019년까지 27개 호텔 네트워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더코어는 IoT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필립스, 솜피, 융, 르그랑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핵심 기술인 원스케이프(OneScape)를 통해 고객 맞춤형 IoT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MoU 를 통해 IoT 기술을 이용한 호텔 특화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호텔페어에서 호텔 IoT 플랫폼인 '스마트 스테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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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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