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 합리적 가격에 내놔

평소에는 가격 부담으로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호텔 스위트 패키지가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이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 가격을 확 낮춰 선보인다. 국내 특1급 호텔 처음으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인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예약 시 선착순으로 1일 3팀에게 4개의 레스토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정통 다이닝 디너 2인권을 1박당 제공한다.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에서 휴식은 물론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 식사, 제주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한식 조찬 정식, 여유롭고 품격 있는 샴페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와인과 초콜렛이 제공돼 로맨틱한 시간을 돋운다. 라운지 체크인,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등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늘 위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다양한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 원(10% 세금 별도)부터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