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AITF는 전 세계 3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블랙박스 부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한 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및 B2B, B2C 채널을 확대하고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F800 에어'와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출시하는 신제품 'HX700'를 비롯해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 중국 시장용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 '팅크웨어 클라우드'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2.0'의 시연을 통해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홍보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사업채널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작년 중국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를 설립했다. 이후 중국 심천지역에 제품의 판매, 시공이 가능한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개장하는 등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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