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본명 추헌곤·38)와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26)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당사와 계약했다"며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뒤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메디컬 탑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조현영은 지난해 10월 팀 해체와 함께 새 소속사로 옮겼으며 앞으로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20일 알렉스(왼쪽)와 조현영가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알렉스/ 조현영 인스타그램 제공>
20일 알렉스(왼쪽)와 조현영가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알렉스/ 조현영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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