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난 지 일주일. 얼음이 녹고 싹이 튼다는 '우수'가 벌써 눈앞으로 다가왔다.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화사한 봄 옷들이 어느새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의류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봄 대목을 맞아 S/S 시즌 신상 아이템을 대량으로 업데이트 하며 새 단장에 나섰다.

봄은 별다른 아이템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센스 있는 레이어드 룩을 통해 패션 감각을 뽐내기 좋은 계절이다. 겨우내 무겁고 칙칙했던 모노톤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들로 스타일에 힘을 더하면 그 자체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

봄 패션의 변화는 신발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두꺼운 기모 부추에서 벗어나, 화사한 플랫슈즈와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봄이 되면, 슬립온이나 로퍼 등의 판매가 증가한다.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에 대한 가치가 선호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로퍼는 시즌별로 활용하기 좋아, 젊은 세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느 옷에나 조화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데일리룩은 물론, 나들이 룩으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소다 글로벌 브랜드 슈스파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로퍼' 제품을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며, 감각적인 컬러와 매끄러운 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니쉬한 룩을 강조하던 로퍼에 여성성을 가미해, 원피스나 스커트, 블라우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옷과도 조화롭게 매치된다.

남자 로퍼는 베이직한 디자인은 물론 베이직한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다양한 디테일로 신발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요가 많아진 만큼, 이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슈스파 관계자는 "신학기가 가까워지면서 첫인상을 좌우할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슈스파가 선보인 로퍼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으로 캐주얼 의상부터 세미정장까지 부담 없이 신을 수 있으며, 발에 꼭 맞는 착화감으로 활동량이 많을 때에도 발에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파는 소다로 유명한 DFD패션그룹의 유러피안 감성 슈즈브랜드로, 고퀄리티의 트렌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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