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11.1% 증가한 670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2497억원, 당기순이익은 14% 증가한 180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지난 2014년 4710억원에서 2015년 6034억원으로 급증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유럽과 미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 타미풀 등도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의 30~40% 규모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유럽, 미국에서 램시마 매출을 확대하고,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진출로 매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과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 등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개별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577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0.6% 감소한 2527억원과 9.6% 증가한 2214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지난 2014년 4710억원에서 2015년 6034억원으로 급증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유럽과 미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 타미풀 등도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의 30~40% 규모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유럽, 미국에서 램시마 매출을 확대하고,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진출로 매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과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 등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개별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577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0.6% 감소한 2527억원과 9.6% 증가한 2214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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