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솔리드웍스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가 올해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로봇 디자인 대회인 'UAE 로보틱스 포 굿' 결선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불완전마비와 근력약화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인 엔젤렉스는 특수지팡이 없이도 보행 가능하다.
특히 착용자가 로봇의 무게와 저항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무저항 구동기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보행자 건강상태 관리 서비스 등이 호평을 받았다. 엔젤렉스를 개발한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은 이 로봇의 설계, 검증, 데이터 관리, 3D프린팅 등 개발과 제작 전 단계에서 다쏘시스템의 3D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공경철 교수는 "솔리드웍스의 우수한 3D프린터 연동 기능을 통해 설계 및 출력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개인맞춤형 제작 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솔리드웍스 프로그램 하나로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렌더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편리했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불완전마비와 근력약화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인 엔젤렉스는 특수지팡이 없이도 보행 가능하다.
특히 착용자가 로봇의 무게와 저항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무저항 구동기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보행자 건강상태 관리 서비스 등이 호평을 받았다. 엔젤렉스를 개발한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은 이 로봇의 설계, 검증, 데이터 관리, 3D프린팅 등 개발과 제작 전 단계에서 다쏘시스템의 3D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공경철 교수는 "솔리드웍스의 우수한 3D프린터 연동 기능을 통해 설계 및 출력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개인맞춤형 제작 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솔리드웍스 프로그램 하나로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렌더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편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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