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생 3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는 아동의 적응을 돕고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4박 5일간 영어권 국가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 체험과 24시간 멘토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로구는 23일 드림스타트 봄방학 스키캠프도 운영한다. 1박 2일간 춘천에서 아동 30명이 합숙을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펼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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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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