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첨단 지식 및 기술 분야 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센터 '정글ON'를 오는 2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부근 킨스타워 19층에 들어선다. 라운지 모습. 성남산업진흥재단 제공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첨단 지식 및 기술 분야 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센터 '정글ON'를 오는 2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부근 킨스타워 19층에 들어선다. 라운지 모습. 성남산업진흥재단 제공
성남시가 첨단기술 분야 창업센터를 운영한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첨단 지식 및 기술 분야 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센터 '정글ON'를 오는 2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부근 킨스타워 19층에 들어선다.

정글ON은 성장 단계별로 19층은 개방형, 20층은 독립형으로 운영된다. 33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스타트(START) 오피스와 네트워킹 스페이스가 결합된 형태로 데모데이, 글로벌 포럼, 비즈니스 파티가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개소식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글ON 입주 기업은 교육, 멘토링, 투자,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3월 개소 예정인 '성남 특허은행'을 통해 맞춤형 지식자산 종합관리도 받을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 창업센터 '정글ON'이 창업-투자-성장-글로벌기업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규화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