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케이무브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
KOTRA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케이무브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KOTRA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케이무브(K-Move) 관계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24개 KOTRA 해외무역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노동부 등 담당자들과 협력 방안과 권역별 맞춤형 전략사업 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KOTRA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수요를 파악해 오는 4월부터 서울·부산·광주에서 '해외취업환경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둘째 주를 해외취업주간(K-Move Week)으로 지정해 역대 최대인 200개 업체를 초청해 '글로벌 취업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정부 3.0 정신에 부합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정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