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따라 하다 보면 영어가 쑥쑥~ `What`s UP 잉글리시 패턴` 출시

노래를 활용한 어린이 영어 학습법은 수년 전부터 대중적으로 이목을 끌어왔다. 우뇌에서 좌뇌로 발달하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상 노래와 율동을 접목한 학습법이 흥미를 유도하기에 적당한 탓이다.

여기에 지루한 암기와 연습으로 쉽게 싫증을 느끼는 것을 막기 위한 챈트 학습법도 등장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리듬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발화를 이끌며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지시켜주는 학습법이다.

최근에는 노래와 챈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랩으로 영어를 배우는 학습법도 등장했다. 초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빅아이디어 에듀케이션이 출시한 'What's UP 잉글리시 패턴'은 랩으로 배우고 즐기는 영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고 따라 하는 랩을 통해 영어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초등학생은 물론 기초가 약한 중등생도 랩을 따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익히고 발화할 수 있다.

원어민 래퍼가 직접 완성한 'What's UP 잉글리시 패턴'은 총 3천200여 문장으로 구성돼 있다. 패턴 학습으로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으며 랩을 통한 다양한 게임과 액티비티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한껏 고취시킨다. 내신용 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내신 시험 대비도 가능하다.

12권의 영어교재와 PC·태블릿·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이러닝 콘텐츠, 120곡의 패턴 랩을 제공한다. 교사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단어 리스트와 성적표, 주간 및 월간평가, 정답지, 수업용 랩 가사와 반주 등의 항목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관계자는 "3천200개의 폭넓은 문장을 통해 성인도 완벽히 구사하기 어려운 수준의 다양한 문장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프로그램은 초등영어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며 "영어로 랩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편 'What's UP 잉글리시 패턴'은 현재 1, 2단계 영어교재와 이러닝 프로그램이 출시 완료된 상태로 학원을 상대로 1차 프로그램 가맹 모집 중이다. 영어 프랜차이즈 및 프로그램 가맹은 학원, 공부방 등 모든 영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가맹비 없이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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