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1월 생산자물가가 유가 인상 여파로 상승 행진을 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에 비해 0.6%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월에 비해선 1.6% 상승했다.

이로써 월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에너지 비용 증가가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1월 가솔린 도매가격은 전월대비 12.9% 인상됐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선 32.3%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인상 후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한 가운데 물가 상승 추이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연준은 완전고용과 2% 물가상승률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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