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이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애정관 결혼관을 조사한 결과 미혼자든 기혼자든 4%만이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는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미혼 응답자의 34%가 '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기혼 응답자의 49.3%가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289명(미혼 159명, 기혼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명위드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혼과 기혼자에게 동일한 질문에 대한 응답을 요청, 각 질문에 대한 의견을 비교했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여부에 대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289명 중 210명(72.7%)이 '밸런타인데이를 챙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약 2%p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습속에 관한 질문에 솔로 응답자 중 35.7%가 간소해지길 바란다고 응답한 것과 달리 올해는 45%가 '애정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대표 문화레저기업 대명그룹의 계열사인 대명위드원은 '찾아가는 결혼정보 서비스', '신개념 미팅 파티, 파티위드원' 등을 통해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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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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