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뉴스·여성-메신저 이용
소비자들의 디지털 활동 유형과 세컨드 스크린 이용형태<DMC 미디어 제공>
소비자들의 디지털 활동 유형과 세컨드 스크린 이용형태<DMC 미디어 제공>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들이 93%에 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광고 전문업체 디엠씨미디어는 최근 '일상 생활 속 미디어 이용 형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6일부터 5일간 2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 시청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세컨드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용자 비중은 92.8%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이 TV 시청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컨드 스크린은 스마트폰(97.7%)이었으며, 태블릿PC(29.4%), 노트북(26.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은 태블릿PC를, 여성은 노트북을 TV 시청과 동시에 이용한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노트북 이용이, 연령대가 높을수록 태블릿PC 이용이 많았다.

TV 시청 중 가장 많이 하는 스마트폰 활용 형태는 '모바일 메신저 이용'(58.2%)였다. '시청 중인 프로그램의 정보나 뉴스 검색'은 56.8%, '소셜 미디어 이용'은 52.6%로 집계됐다. 남성은 시청 중인 프로그램의 정보·뉴스 검색이, 여성은 모바일 메신저 이용이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주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이동 시 가장 많이 하는 디지털 활동은 인터넷 뉴스 보기(83.6%)였다. 소셜 미디어(68.1%), 인터넷 검색(59.9%), 모바일 메신저(55.6%), 게임(37.1%), 동영상 시청(37.1%) 등이 뒤를 이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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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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