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이 최근 보안에 관련된 정책을 변경해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일부 사이트 접속 시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창이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도메인 등록 업체 후이즈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에서 네이버와 다음 등을 접속하면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해당 메시지는 크롬이 지난달 말부터 보안 접속 방식인 HTTPS 지원을 강화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크롬은 HTTPS 방식을 적용하지 않은 웹사이트에 이용자가 접속할 경우 경고 알림을 띄우고 있다.
HTTPS는 일반 웹페이지 통신 방식인 HTTP보다 보안성을 강화한 것으로, 웹 서버와 브라우저가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한다. 이 때문에 암호화하지 않은 정보를 주고받는 HTTP보다 정보 유출의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HTTPS 통신을 위해서는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아 웹 서버에 설치해야 한다.
웹 브라우저 크롬과 파이어폭스는 최근 사이트 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지난달 말부터 로그인을 요구하는 웹사이트가 HTTPS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주소창 앞에 '안전하지 않다'는 경고를 띄운다.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하면 HTTPS 보안 접속으로 전환돼 '안전하다'는 의미의 아이콘(자물쇠)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측은 "메인화면은 이미 공개된 정보고 HTTPS를 적용할 경우 접속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어 메인에는 HTTPS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에서는 바로 HTTPS 접속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안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와 공공 사이트는 개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해도 HTTPS 접속을 지원하지 않아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10일 도메인 등록 업체 후이즈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에서 네이버와 다음 등을 접속하면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해당 메시지는 크롬이 지난달 말부터 보안 접속 방식인 HTTPS 지원을 강화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크롬은 HTTPS 방식을 적용하지 않은 웹사이트에 이용자가 접속할 경우 경고 알림을 띄우고 있다.
HTTPS는 일반 웹페이지 통신 방식인 HTTP보다 보안성을 강화한 것으로, 웹 서버와 브라우저가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한다. 이 때문에 암호화하지 않은 정보를 주고받는 HTTP보다 정보 유출의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HTTPS 통신을 위해서는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아 웹 서버에 설치해야 한다.
웹 브라우저 크롬과 파이어폭스는 최근 사이트 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지난달 말부터 로그인을 요구하는 웹사이트가 HTTPS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주소창 앞에 '안전하지 않다'는 경고를 띄운다.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하면 HTTPS 보안 접속으로 전환돼 '안전하다'는 의미의 아이콘(자물쇠)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측은 "메인화면은 이미 공개된 정보고 HTTPS를 적용할 경우 접속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어 메인에는 HTTPS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에서는 바로 HTTPS 접속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안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와 공공 사이트는 개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해도 HTTPS 접속을 지원하지 않아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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