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ING생명보험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는 상장심사 간소화절차를 통해 ING생명의 심사일을 기존 30~45일에서 20일로 단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상장예비심사는 내달 10일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ING생명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2013년 말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 ING생명의 총자산은 2015년 기준 29조5556억원이며, 영업수익은 4조6780억원, 당기순이익은 3048억원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ING생명의 매각이 불발되자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MBK파트너스는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5월 ING생명의 기업공개(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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