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9일 부산을 방문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오후 5시 부산지하철 노조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성과연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했으나 부산교통공사 측이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징계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심 대표는 부산교통공사 규탄 집회에 참여한 뒤 부산지하철 노조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오후 7시30분에는 부산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튿날인 10일 오전 11시에는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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