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열릴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선수단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일단 공개된 명단을 보면 28명 전원이 현역 메이저리거로 구성됐고 최정상급 선수도 다수 포함된 올스타 라인업이다.
하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스타급 선수 대부분이 야수진이며 선발진에는 뜻밖에 거물급이 없다는 약점도 보인다.
◆이름값부터 실력까지, 화려한 야수진=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다니엘 머피(워싱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등 내로라하는 내야수들이 포함됐다.
외야에도 아담 존스(볼티모어),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앤드류 매커친(피츠버그) 등 올스타 레벨의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거포만 즐비한 올스타전 멤버가 아니라 테이블세터부터 중심타선을 구축할 거포에 이르기까지 타선의 짜임새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무서운 야수진이다.
◆선발은 빈약, 불펜은 든든= 화려한 야수진에 비해 투수진의 면면은 조금 부족하다. 무엇보다 투수진의 버팀목이 될 선발진에서 유명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점이 아쉽다.
선발진에는 크리스 아처(탬파베이)와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태너 로어크(워싱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킨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투수들이지만, 당초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맥스 시어저(워싱턴) 등 사이영상 단골 후보들이 모두 빠져 김이 샌 모양새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지배한 앤드루 밀러(클리블랜드)를 비롯해 타일러 클리파드(뉴욕 양키스), 루크 그레거슨(휴스턴) 등 수준급 구원 투수는 합류를 결정해 투구 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미국은 투수 예비 엔트리에 브렛 세실(세인트루이스),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소니 그레이(오클랜드), J.A. 햅(토론토) 드루 스마일리(시애틀) 알렉스 윌슨(디트로이트) 등 6명을 선발했다. 이번 WBC에서는 각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최대 2명까지 투수를 교체할 수 있다.
◆미국 WBC 대표팀 명단= 투수: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클리퍼드(뉴욕 양키스) 대니 더피(캔자스시티 로열스) 샘 다이슨(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틀 기븐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루크 그레거슨(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이비드 로버트슨, 네이트 존스(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맥기(콜로라도 로키스) 앤드루 밀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팻 네섹(필라델피아 필리스) 태너 로어크(워싱턴 내셔널스)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A.J. 엘리스(마이애미 말린스) 조너선 루크로이(텍사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수: 놀런 아레나도(콜로라도)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브랜던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폴 골드슈미트(래이조나)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대니얼 머티(워싱턴), 외야수: 애덤 존스(볼티모어)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 파이리츠)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이상 마이애미)
장윤원기자 cyw@dt.co.kr
일단 공개된 명단을 보면 28명 전원이 현역 메이저리거로 구성됐고 최정상급 선수도 다수 포함된 올스타 라인업이다.
하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스타급 선수 대부분이 야수진이며 선발진에는 뜻밖에 거물급이 없다는 약점도 보인다.
◆이름값부터 실력까지, 화려한 야수진=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다니엘 머피(워싱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등 내로라하는 내야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거포만 즐비한 올스타전 멤버가 아니라 테이블세터부터 중심타선을 구축할 거포에 이르기까지 타선의 짜임새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무서운 야수진이다.
◆선발은 빈약, 불펜은 든든= 화려한 야수진에 비해 투수진의 면면은 조금 부족하다. 무엇보다 투수진의 버팀목이 될 선발진에서 유명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점이 아쉽다.
선발진에는 크리스 아처(탬파베이)와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태너 로어크(워싱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킨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투수들이지만, 당초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맥스 시어저(워싱턴) 등 사이영상 단골 후보들이 모두 빠져 김이 샌 모양새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지배한 앤드루 밀러(클리블랜드)를 비롯해 타일러 클리파드(뉴욕 양키스), 루크 그레거슨(휴스턴) 등 수준급 구원 투수는 합류를 결정해 투구 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미국은 투수 예비 엔트리에 브렛 세실(세인트루이스),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소니 그레이(오클랜드), J.A. 햅(토론토) 드루 스마일리(시애틀) 알렉스 윌슨(디트로이트) 등 6명을 선발했다. 이번 WBC에서는 각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최대 2명까지 투수를 교체할 수 있다.
◆미국 WBC 대표팀 명단= 투수: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클리퍼드(뉴욕 양키스) 대니 더피(캔자스시티 로열스) 샘 다이슨(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틀 기븐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루크 그레거슨(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이비드 로버트슨, 네이트 존스(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맥기(콜로라도 로키스) 앤드루 밀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팻 네섹(필라델피아 필리스) 태너 로어크(워싱턴 내셔널스)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A.J. 엘리스(마이애미 말린스) 조너선 루크로이(텍사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수: 놀런 아레나도(콜로라도)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브랜던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폴 골드슈미트(래이조나)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대니얼 머티(워싱턴), 외야수: 애덤 존스(볼티모어)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 파이리츠)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이상 마이애미)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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