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카본소재부분 효자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탄력'
[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OCI가 4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내며 폴리실리콘 사업의 부진을 상쇄한 덕이다.
OCI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7400억원, 영업이익 120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188억원으로 20.2% 늘었다. OCI가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4년 만이다. 주력이자 폴리실리콘 사업이 속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97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폴리실리콘 사업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는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은 이번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4분기 330억원의 흑자를 내며 지난해 연간 총 9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OCI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2015년 125% 수준이던 부채비율은 작년 말 91%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2조1180억원에 달했던 순차입금 규모도 1조7000억원대로 낮아졌다. OCI 관계자는 "올해 부채비율을 80% 수준까지 낮추는 동시에 순차입금 규모도 9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탄력'
[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OCI가 4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내며 폴리실리콘 사업의 부진을 상쇄한 덕이다.
OCI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7400억원, 영업이익 120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188억원으로 20.2% 늘었다. OCI가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4년 만이다. 주력이자 폴리실리콘 사업이 속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97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폴리실리콘 사업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는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은 이번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4분기 330억원의 흑자를 내며 지난해 연간 총 9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OCI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2015년 125% 수준이던 부채비율은 작년 말 91%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2조1180억원에 달했던 순차입금 규모도 1조7000억원대로 낮아졌다. OCI 관계자는 "올해 부채비율을 80% 수준까지 낮추는 동시에 순차입금 규모도 9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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