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랩 홈페이지서 파이프라인 공개…코드명 'ZL-2303'
한미약품으로부터 폐암 신약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의 기술이전을 받은 중국 제약사 자이랩이 최근 현지에서 임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자이랩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올무티닙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다.
올무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11월 자이랩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자이랩은 중국, 홍콩, 대만지역에서의 올무티닙 개발 권리와 판권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구체적인 임상 계획이 알려지지 않은 데다 같은 물질을 이전받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올무티닙의 개발을 포기하면서 자이랩의 연구 개시 여부에 관심이 쏠려왔다.
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은 2015년 7월 한미약품으로부터 올무티닙을 이전받아 임상을 진행했으나 작년 9월 말 개발을 중단하고 모든 권리를 반환한 바 있다. 이에 자이랩도 올무티닙 이전 계약을 취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임상 1상 신청으로 자이랩이 올무티닙의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자이랩은 임상 1상 신청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목록에도 올무티닙을 추가했다. 자이랩은 올무티닙에 'ZL-2303'이라는 임상시험용 약물 코드명을 부여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던 올무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넘겨받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임상 2상 진행과 함께 3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한미약품으로부터 폐암 신약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의 기술이전을 받은 중국 제약사 자이랩이 최근 현지에서 임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자이랩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올무티닙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다.
올무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11월 자이랩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자이랩은 중국, 홍콩, 대만지역에서의 올무티닙 개발 권리와 판권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구체적인 임상 계획이 알려지지 않은 데다 같은 물질을 이전받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올무티닙의 개발을 포기하면서 자이랩의 연구 개시 여부에 관심이 쏠려왔다.
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은 2015년 7월 한미약품으로부터 올무티닙을 이전받아 임상을 진행했으나 작년 9월 말 개발을 중단하고 모든 권리를 반환한 바 있다. 이에 자이랩도 올무티닙 이전 계약을 취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임상 1상 신청으로 자이랩이 올무티닙의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자이랩은 임상 1상 신청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목록에도 올무티닙을 추가했다. 자이랩은 올무티닙에 'ZL-2303'이라는 임상시험용 약물 코드명을 부여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던 올무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넘겨받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임상 2상 진행과 함께 3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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