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두산중공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전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서비스 사업부문(BG)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서비스 사업은 발전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개선, 정비, 유지보수, 연료전환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경기에 민감한 신규 발전소 수주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두산중공업 측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영업과 설계, 사업관리 등 기존 사업 부문에 속해 있던 서비스 관련 인력과 조직을 서비스 BG 산하로 이관하고, 전략과 해외영업 등을 두루 거친 목진원 부사장을 신임 BG장으로 선임했다. 또 두산밥콕을 서비스 BG 산하로 편입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밥콕은 30년 이상 영국의 화력과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발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해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목진원 서비스 BG장은 "현재 보유한 기술만으로도 공략 가능한 시장이 3000GW가 넘어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며 "단기간에 서비스 사업에 특화된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해 발전서비스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BG 신설로 기존 EPC BG, 워터 BG, 원자력 BG, 터빈 BG, 보일러 BG, 주단 BG와 함께 총 7개의 BG 체제를 구축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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