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트럼프, 황교안 권한대행과 통화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태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