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교환 환불 기한을 내달 말로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교환 환불은 일반 휴대전화 개통 매장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노트7의 제품 회수 장소가 삼성 서비스센터가 동반 입점돼있는 디지털프라자로 일원화된다. 단, 설 연휴기간의 고려해 내달 15일까지는 주요 일반 개통 매장에서 교환을 병행한다.

갤노트7 사용자는 내달 말까지 위약금 없이 갤노트7을 다른 기기로 교환하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중 일부는 디지털프라자가 동반입점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매장 안내를 통해 교환 가능한 매장을 확인하고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