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최후의 자유계약선수(FA)였던 이진형이 결국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kt는 26일 이진영과 팀 내 마지막 미계약자였던 이진영과 2년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종택 kt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 선수와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은 2016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kt 선수단은 오는 31일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kt는 26일 이진영과 팀 내 마지막 미계약자였던 이진영과 2년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종택 kt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 선수와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은 2016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kt 선수단은 오는 31일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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