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와 음성LTE(VoLTE) 기반의 무전통신 기술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소재 노키아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직원들이 노키아 연구소에서 MCPTT 시연에 성공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와 음성LTE(VoLTE) 기반의 무전통신 기술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소재 노키아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직원들이 노키아 연구소에서 MCPTT 시연에 성공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와 대형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무전통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세계 최초로 음성LTE(VoLTE) 기반의 무전통신 기술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소재 노키아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국제 이동통신 표준기구 3GPP가 채택한 차세대 무전통신 기술이다. 사용자가 급증해도 방송기반의 일괄전송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그룹 통신이 가능하다. 회사는 대형 재난 상황 등 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백 명의 구조 요원들이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VoLTE를 이용해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기존보다 배 이상 빠른 통화(호) 처리가 가능하다.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LTE 무전기술을 국내 재난안전통신망(PS-LTE)·철도통합무선망(LTE-R)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미국·영국 등 재난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의 진출도 기대 중이다. 회사는 개발에 함께 참여한 사이버텔브릿지와 해외 시장 동반 진출도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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