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우리만의 독창성으로 HDC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이 행사는 기업문화 혁신의 첫 시작으로서 일하는 방식과 회의문화, 토론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소통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각 회의주재자부터 수평적 토론문화를 명확히 이해하고 혁신 문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정 회장은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수평적 토론문화 구축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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