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8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를 위문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18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를 위문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18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를 위문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성 구청장과 간부들은 장애인(35개소), 노숙인(1개소), 아동(5개소), 여성(6개소), 정신질환자(6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위로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25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 600세대에도 위문금을 지원한다. 구로구는 20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가스 누출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과 보완을 지시하고,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규화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