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는 신선·축산식품, 가공식품, 생활·뷰티 3가지 품목 40여 종의 제품을 7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본격 시행되고 있는 '김영란 법'을 고려해 3만 원 미만의 실속 상품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선·축산식품은 대부분 제철에 나오는 우리 농산물로 무항생제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가공식품은 합성첨가물과 인공색소, 합성보존제를 취급하지 않는 제품들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유해 및 독성 물질이 없는 친환경 원재료와 과학적 검증을 거친 생활·뷰티 제품도 주목을 끈다.
행사기간 입점 매장들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친환경 세라믹 코팅팬 '그린팬'은 가격대별로 독일산 찬통과 행주 세트 등 고객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다이옥신과 설페이트,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 유해성분을 뺀 세제업체인 '에브리케어'는 액상세제와 섬유유연제 구매한 소비자에게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에스테메드'의 미라클 스파 토너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한 세트를 더 주는 '1+1' 행사를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쇼핑몰 관계자는 "항상 장인정신을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설투자와 제품개발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리언스 선마을 쇼핑몰 선이는 '선하고 이로운 쇼핑'이라는 의미로 유기농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패션 아이템 등을 취급하는 전문 오픈 마켓이다. 입점 제품들은 의학박사, 영양사, 명상전문가 등 힐리언스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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