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기업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효과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현판.<대한상공회의소 제공>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현판.<대한상공회의소 제공>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현판.<대한상공회의소 제공>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현판.<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광주 광산구와 경기 양주시가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경기도 양주시청을 찾아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은 2016년 전국규제지도 순위를 기반으로 했다. 전국규제지도는 전국 228개 지자체의 규제 환경과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지도다.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등 2개 부문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지도에서는 광주광산구가 기업체감도 부문 1위를, 경기양주시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 제조공장의 절반이 집중된 광산구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긴밀한 기업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마다 운영협의회를 조직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기업현장을 순회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고 있다. 2015년부터 공장설립과 관련된 입지선정, 세제, 인허가 절차 등 전반적인 사항을 컨설팅해주는 '공장설립 무료상담 서비스'를 시행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혔다.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린 '기업체감도 1위 인증수여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오후에는 '경제활동친화성 1위 인증수여식'이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광주 광산구에 이어 경기양주시에서 열린 행사에도 참석해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인증을 수여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행정행태 및 규제개선에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지역의 성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증을 수여하기로 했다"며 "우수지자체장과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더욱 규제개선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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