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출연자들이 47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결승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접전 끝에 '여보세요'와 '호빵왕자'가 결승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여보세요'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감성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호빵왕자'는 묵직한 음색으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로 깊은 내공과 호흡으로 방청객들을 놀래켰다..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한 '아기천사'는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제 겨우 가왕의 자리에 올라왔는데 이래도 되냐. 하지만, 정말 감동스럽게 감상했다. 명곡 위에 명품 보이스가 올려진 무대를 보고 정말 감사했다"며 소감을 더했다.
곧이어 이들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고, 70:29로 '호빵왕자'가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 '여보세요'의 정체는 가수 수란으로 밝혀졌고, 수란은 "제 목소리만으로 사람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왕 연승을 도전에 나선 '아기천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로 무대에 올라 남다른 감수성을 뽐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결승전 대결 결과, '호빵왕자'가 67:32로 우승하며 황금 가면의 주인공이 됐고, '호빵왕자'는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점수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해주신 패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가왕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첫 가왕인 '아기천사'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김명훈은 "두 번째 도전이라 더욱 부담스러워 준비를 많이 했다. 앞으로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47대 가왕인 '호빵왕자'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창법과 가창력 그리고 키를 고려해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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