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서비스 유지보수사업' 등 164건, 708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환경부의 '전산자원 통합유지관리사업' 등 73건, 343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 △전북대학교 통합경비시스템 용역 등 85건, 331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본설계(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등 6건, 34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서비스 유지보수사업'은 37억51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오는 17일 개찰한다. 또 환경부의 '전산자원 통합유지관리사업'과 부산시의 '부산시 버스정보관리시스템 유지관리용역'은 각각 11억5000만원, 12억56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전체 7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34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8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56.2%인 18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238억원)과 서울지방청(193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60.8%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277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