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를 둘러싼 편견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고용현장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개발됐다. 무학은 수도권총괄본부 시무식을 겸해 이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와 더불어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가자'고 서로 다짐했다.
한편 무학은 장애인 스스로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고 있다. 무학위드는 2012년 개소했으며 장애인 직원 중 70% 이상이 중증 장애인으로, 자원재활용사업인 빈 병 선별작업과 이물질 검사 및 수출용 페트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무학은 각 사업장, 지점별 인근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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