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에 대해 크게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CIA 국장 내정자 인준청문회에서 마이크 폼페오 내정자는 "북한처럼 기술이 정교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던 국가가 이제는 공격적 사이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사이버 해킹에 필요한 정도의) 낮은 기술적 진입 장벽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이들 국가의 공격에 맞서 "결정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명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가 사이버 기술 수준이 정교했지만, 이란과 북한은 아직 범죄·테러집단 수준의 단체와 함께 비교적 덜 정교한 수준으로 분류했다.

이 밖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도 개발 능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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